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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탐방/전라도·광주

보니타 정원에서 보습오일 블렌딩 체험 하기

by 즐풍 2022. 10. 13.

 

 

2022.10.5 수요일 오후

 

 

이번 체험은 다소 특별한 허브농원에서 보습 오일을 블렌딩 하는 것이다.

블렌딩 하게 될 오일 원액은 로즈메리, 라벤더,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등 4가지다.

 

각각의 효능을 살펴보면,

로즈메리는 신경통, 집중력 향상, 순환 장애에 효과가 있고,

라벤더는 진통, 진정, 항우울, 소염, 항염, 불변증 등에 좋다고 한다.

페퍼민트는 근육통, 두통, 인후염, 이완 등에 효과를 갖고,

유칼립투스는 비염, 천식, 기관지염, 기침, 가래 등에 좋은 성질을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조금의 약성을 안내하는 것일 뿐 화장품인 셈이다.

 

이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 하나를 골라 호호바 오일과 블렌딩해 가져가게 되는 데,

아내가 봄과 가을철 환절기만 되면 비염으로 고생하기에 유칼립투스를 선택했다.

이 원액은 미국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유칼립투스가 제일 비싸다고 한다.

 

 

이곳에서 생산한 허브를 데워 블렌딩을 체험하는 동안 마시게 될 허브차를 데우고 있다.

 

초콜릿도 먹어가며 강의를 듣고, 블렌딩을 제조한다. 

 

 

 

호호바 오일은 비중이 0.8이라 같은 무게라면 물보다 양이 많다.

 

호호바 오일에 유칼립투스 원액 20 방울을 넣고 용기에 차지 않게 넣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즐풍은 단 한 방울도 넘치지 않게 꽉 채웠다.

이런 샤프한 재능에 전직이 뭐냐고 물으니 한 달 살기 운영자가 대신 ***에 근무했다고 대답한다.

 

블랜딩 한 제품은 각자의 수입으로 잡고, 실내외에 진열된 작품과 꽃을 찍어 본다.

 

 

 

 

 

 

 

 

 

 

 

 

 

 

 

 

 

진열된 생활자기와 이곳에서 직접 만든 향수나 샴푸는 판매용이다.

 

사장님의 자격증이나 신고증 또는 특허증, 상표등록증 등이다.

 

 

 

 

 

 

 

 

 

 

 

 

 

사장님은 화장품 회사의 연구원으로, 남편은 약품회사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창업했다고 한다.

허브를 생산하기 위해 주역주민들과 계약생산을 하므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이다.

농촌이라고 꼭 농업에만 매달릴 필요는 없다.

창의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면 수익창출은 물론 직장에 메인 스트레스를 탈출한 기회이자 노후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