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8. (일)
저녁 먹고 숙소로 들어가는 데, 길거리 로고젝터가 눈길을 끈다.
즐풍은 술을 못하는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으니 밤거리를 다닐 일이 거의 없는 범생이다.
로고젝터는 어느 도시나 대부분 설치되어 있겠지만, 이렇게 여러 문구가 돌아가는 건 처음이다.
포스팅 하고 보니 서귀포 선전하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호기심에 직었으니 작성하고 본다.
로고젝터가 비추는 도로의 건물 쪽으로 이런 조형물까지 만들어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
아, 이 동네가 대륜동이구나...
이 주변은 대부분 음식거리다.
즐풍은 서귀포에 있는 동안 저녁 대부분은 이 거리에서 해결했다.
아무렴, 꽃길만 걷고 싶다.
어느 장년 부부기 이 하트 앞에서 사진을 찍길래 하트와 문구가 다 나오게 찍어보라고 권했다.
순진한 그분들 즐풍 말 잘 들어주니 고맙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에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다.
요즘 이 사업이 반짝 뜨는 인기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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