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에서 용화매표소로 오르면 족두리봉이 시작된다. 오늘은 마무트 등산화를 처음 신고 나왔으니 릿지 접착력을 시험
한다고 앞사람 따라 릿지를 하는 데 경사가 심해지니 접착력이 없어 영 불안불안 하여 움직일 수 없다. 앞서가던 사람이
다시 내려와 끌어주고야 겨우 오를 수 있었는데 그 분이 릿지용이 아니라며 릿지화를 신으란다. 릿지화야 캠프라인 릿지
화와 5.10 등 두 개나 되지만 오늘 신은 마무트는 정말 아니다. 북한산은 어느 곳이든 처음 오를 땐 늘 경이로움에 찬탄을
하지만 두세 번 반복되다 보면 더 이상의 경이는 없고 무덤덤해지기 마련인데 이 족두리봉이 그렇다.
▼ 오늘 갈 곳 중 하나인 향로봉
▼ 비봉
▼ 릿지한다고 고생 좀 한 코스
▼ 족두리봉 아래 있는 괴물바위
▼ 족두리봉 정상
▼ 비봉과 향로봉
▼ 내려 와 다시 보는 족두리봉
▼ 향로봉
▼ 향로봉을 바로 못 올라가고 옆으로 돈다
▼ 불광사쪽에서 오는 능선
▼ 향로봉능선
▼ 향로봉 능선
▼ 드디어 향로봉 능선을 밟는다
향로봉능선은 기자촌에서 죽 밟고 마지막에서 하산하면 공원지키미가 있어
벌금을 내야 하므로 마지막 구간에서 회귀하던지 다른 코스로 하산해야 한다.
▲▼ 이분은 예순이 넘은 분이던데 안전장구를 갖추고 옆 벽을 타고 향로봉에 오른다
▼ 나도 가야할 코스, 오른쪽 끝 보다 이쪽이 쉽다
▼ 지나 온 봉우리
▼ 멀리 김신조굴도 보인다
▼ 기자촌에서 오는 능선은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조망이 좋아 가끔 이용하는 코스다
▼ 관봉, 멀리 문수봉
▼ 비봉
▼ 관봉
▼ 웨딩바위쪽에서 관봉 슬랩으로 오르는 사람들, 한 번 올라온 경험이 있다
▼ 관봉 광장
▼ 비봉 옆바위, 이름이 뭘까?
▼ 보현봉
▼ 사모바위
▼ 비봉 아래 로보트바위
▼ 바위에 파논 샘 구멍으로 석수가 고여있다.
▼ 기도성지 금선사 목정굴
▼ 목정굴 오르는 길
▼ 이북오도청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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