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새 기차를 타고 새벽 한 시 40분에 태백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유일사에서 내려 한 밤중에 태백산을
야간등산하고 하산하니 오전 7시경이다. 산행코스가 길지 않고 등로가 좋은 데다 눈이 깔려 어렵지 않은 코스였
지만 밤을 새워 등산하고 다음날인 오늘 오전 내내 어물쩡 거리다 편한 육산을 선택한 게 노고산이다.
노고산은 길 건너에 북한산을 조망하기에 좋은 산이다. 밤새 태백산을 타고 내려왔기에 편한 육산인 노고산을 골라
올랐지만 정상의 부대를 돌아 내려오려니 길이 연결되지 않아 고생하며 올라온 능선까지 산을 가로질러 가느냐고
고생 좀 했다. 일행이 있었다면 알바한다고 투덜거렸겠지만 혼자하는 산행이라 이럴 때가 마음 편하다.
▼ 노고산 등산코스
▼ 맨 왼쪽이 군 부대가 있는 정상이다
▼ 군 부대 사격장이 있다보니 이런 표지판도 보이고
▼ 길은 대부분 이런 육산의 평탄한 길이다
▼ 드디어 북한산, 왼쪽부터 영봉 영장봉 사가막능선 인수봉 백운대 영초봉능선 민경대능선 노적봉 원효봉이 조망되고
▼ 북한산 주능선
▼ 영장봉 사기막능선 인수봉 숨은벽능선 백운대
▼ 영봉 영장봉 사기막능선
▼ 만경대능선
▼ 노적봉
▼ 상장능선과 도봉산이 함께 보인다
▼ 상장능선의 9봉인 왕관봉
▼ 백운봉
▼ 이제 이름은 알겠죠?
▼ 뒷줄은 주능선인 문수봉 앞줄은 왼쪽부터 남장대지능선 의상능선 용출봉 지능선
▼ 사모바위와 비봉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북한산성 입구 주차장
▼ 북한산 주봉 다시보기
▼ 도봉산의 선인봉 만장봉 일원
▼ 노고산 정상의 부대와 헬기장
▼ 도봉산 주능선
▼ 상장능선 제2봉부터 4봉까지 같이 보기
▼ 이제사 영봉은 온전히 제 모습이 보인다
▼ 의상능선과 문수봉 등 주능선
▼ 승가봉에서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 백마부대가 들어앉은 사기막골계곡과 북한산 주봉
▼ 반대편 파주방향
▼ 염초봉능선과 뒤로는 노적봉
▼ 사패산 정상
백운대를 위시한 주봉
▼ 도봉산 오봉부터 주능선의 봉우리들
▼ 상장능선 2봉 3봉 4봉
▼ 벽제에 있는 공동묘지도 휑하니 보이고
▼ 건머편 능선에서 보는 정상부근의 헬기장
▼ 계곡은 아직 얼어 있다
▼ 뒷줄은 문수봉과 능선 그렇다면 앞줄은 의상능선
▼ 비봉 당겨보기
▼ 착한 사람이라면 응봉능선 뒤로 사모바위가 보인다
▼ 노고산 중간에 설치된 휴식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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