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 점심 시간에 낸 산책
점심 먹고 나면 보통 자리로 돌아오지만, 연중 가장 단풍이 멋진 시기라 동네 한 바퀴 돌기로 한다.
아파트 옆 작은 동산이라도 이름이 있는 데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 포스팅은 진작 끝냈으나 그날 쓴 글자가 전부 깨져 다시 고쳐 쓴.
깨금발로 뛰어도 오를 수 있는 작은 동산 산책을 마치고 마을로 내려왔다.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
배추에 상추, 고구마도 보이고, 더 많은 종류가 있으나 굳이 내려가지 않았으니 이만 패쓰
새금초등학교
8년 전에 파주에서 근무할 때도 있던 초등학교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새로 생긴 초등학교이니 아직 졸업생도 그리 많지는 않겠다.
이 느티나무는 제법 오래된 건데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은 보존한 채 운동장을 만들었다.
벌써 윗쪽에 있는 앞은 낙엽이 지고 아래쪽만 달려있다.
400여 년 됐다는 느티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나무 높이 11m, 수고 4.3m, 보호수 지정일자 2009.05.18.
이 나무마저 없었으면 삭막했을 초등학교가 이 나무로 인해 여러 추억을 남길 수 있겠다.
새순이 돋을 때의 그 연둣잎, 여름 햇볕 뜨거울 때 운동장에서 놀다 잠시 시던일
그리고 가을 단풍이 아름다울 때가 가끔식 그립기도 할 테지...
아니, 이 열매는 뭐더냐?
이 느티나무 위로 까지집도 있으니 포란하고 새끼를 기를 때 까치 소리 제법 났겠는데...
아파트 입구에 가지런한 단풍도 세월이 지나면 제법 운치가 있겠다.
마을을 빠져나와 회사로 돌아가는 길의 파주중앙도서관 옆
한글학자 정태진 고택은 기념관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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