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22 (금) 오후
아로니아 농장에 견학 가는 날이다.
숙소를 나서기 전 통구미 마을의 거북바위를 조망한다.
사동항이나 도동항 또는 저동항에 내린 관광객은 일정대로 관광버스를 타고 보통은 시계 방향으로 돈다.
사동항에서 내렸다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게 바로 이 거북바위다.
숙소 창문을 통해 보면 세로 방향이라 뾰족한 첨탑처럼 보인다.
탐방하랴 사진 찍으랴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이럴 땐 차량을 갖고 들어오거나 렌터카를 빌리는 게 좋다.
그러려면 사전에 탐방할 장소를 장소별로 잘 정리해야 한다.
마로니아 농장은 천부로 가는 길에 있다.
이제부터는 해안가 풍경이다.
붙은 듯 보이는 큰 바위는 삼선봉으로 세 바위가 제법 떨어져 있다.
이 바위도 제법 멋진 데 워낙 삼선봉의 명성에 가려 대접을 못 받는다.
왼쪽에서 두 번째 바위만 빼면 나머지 바위가 삼선봉이다.
맏이와 둘째 바위
이건 해태처럼 생겼다고 하여 해태 바위로 불린다.
반대편에서 본 해태 바위
삼선봉 중 막내인 셋째는 두 언니한테 제법 떨어져 있다.
현포항에서 보면 제일 가깝다고 하여 카카오 맵에서는 첫 번째인 일선봉으로 표시되었다.
삼선봉에 대하여 더 알고 싶으면...
간단하게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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