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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24

진관사계곡과 응봉능선 산행일자 2014.8.10.일 10:45-14:00(3시간15분 산행) 날씨: 흐린 후 비 살짝 어제 딸아이와 산행이 좀 부족하여 오늘은 진관사계곡으로 올라가 사모바위 찍고 삼천사계곡으로 하산할 계획을 잡고 산행을 시작한다. 막상 산행을 시작하자 계곡엔 거의 물이 없는 게 아쉽다. 물이 없으니 삼천사계곡으로 하산할 생각은 포기하고 응봉능선으로 하산한다. 진관사경내를 들리지 않고 우회하는 계곡로 계곡엔 물이 없는 곳이 더 많지만 간혹 물이 있는 곳엔 오전부터 피서를 나온 사람들 차지 우측에 보이는 암봉은 저 멀리 관봉으로 올라가는 코스 중간에 있는 웨딩슬랩이다 다른 방향에서 본 웨딩슬랩 같은 웨딩슬랩 건너편 응봉능선의 응봉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비봉 비봉과 향로봉 사이에 있는 관봉 향로봉능선 비봉을 오르내리.. 2019. 6. 12.
족두리봉-향로봉-문수봉-의상능선 산행일자 2015.12.25.금 09:45-17:56(8시간10분 산행, 12.5km) 날씨: 맑음 등산화 몇 켤레가 있다. 그중엔 북한산이나 관악산처럼 암벽구간을 다닐 욕심으로 구입한 5.10은 거의 사용하 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 웬만한 바위는 지금 신고 있는 캠프라인 애니스톰으로 커버되기 때문이다. 마무트 등산.. 2019. 6. 12.
북한산 사자타고 보현봉에서 문수봉 건너뛰기 2014.5.10.토 09:30-17:00(7시간30분 산행) 날씨: 맑음 어제 오후에 축령산자연휴양림(☏031-092-0681)에 철쭉의 개화상태가 어떤지 문의하니 올해는 서리산 철쭉이 별로 좋지 않다기에 오늘 가려던 서리산 철쭉꽃 탐방은 취소하고 북한산으로 방향을 바꾼다. 어디로 갈 건지 고민 좀 하다 사자능선을 타고 정상에서 문수봉으로 건너가 비봉능 선을 타 보기로 한다. 전에 주차하던 전심사 넘어가는 공터엔 건물이 들어서 주차공간이 없어졌기에 청련사 아랫쪽 길로 들어가니 막다른 골목 이다. 후진해 나온다는 게 운전에 집중하지 않다보니 남의 집 담장에 후미 우측 깜박이쪽을 들이받았다. 나중에 주차하고 보니 리어램프가 깨 지고 자체에 큰 기스가 갔다. 차야 올해 만 20년에 32만km를 주행중이니 바.. 2019. 6. 12.
북한산 기자촌능선 산행일자: 2014.2.2.일 11:30~15:30(네 시간 산행) 날씨 : 하루종일 안개, 흐림 산행을 나가려고 보니 안개가 많아 한참을 기다려도 안개가 벗겨지질 않는다. 늦으막히 아침을 먹고 11:30에 기자촌에 도착해도 여전히 안개가 많아 시야가 좋지 않다. 사일간의 설연휴 마지막 날이라고 다들 고향에 .. 2019. 5. 22.
불수사도북 5산 종주기 ■ 마라톤 풀코스 도전 2001년 동아마라톤 풀코스를 처음 도전하여 세 시간 50분이란 꽤 괜찮은 시간대로 완주를 했다. 하지만, 그 후유증은 실로 내 인생 후반을 바꿀 만큼 지대했다. 당장 무릎 통증으로 더 이상 마라톤을 할 수 없었고 한 번 나간 무릎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 우울함과 쓸쓸함을 누가 알까? 다시 뛸 수 없다는 허탈감과 사무실에서 화장실까지 가는 것조차 무릎이 시큰거려 걷지도 못 하겠다는 두려움이 생겼다. 무릎 통증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자 한동안 무기력하게 보냈다. 어쩌다 산행이라도 하면 끝내 무릎 통증으로 기다시피 내려올 때의 처절함으로 몸서리치기도 많이 했다. ■ 무릎 통증 2009년 어느 봄날, 도봉산 신선대를 등산하는 불과 네 시간의 짧은 등산길에 무릎 통증으로 더 이.. 2019. 5. 22.
목우와 함께한 의상능선과 응봉능선 축성 당시 북한산성을 그린 것으로 성능스님이 편찬한 「북한지」(1745년)에 수록된 북한도 구구시님 블로그에서 빌려옴 산행일자 2015.6.14.일 9:45-16:35(6시간50분 산행) 날씨: 맑으나 구름도 많음 오늘도 가까이 있는 명산의 행복을 느끼러 목우와 함께 북한산으로 간다. 지난 주말 북한산을 다녀왔으니 불과 일주일만이다. 의상능선은 체력부담이 좀 있어 잘 안타려고 하는데 의외로 등산을 자주 가지도 않던 목우가 가자고 한다. 북한산에선 숨은벽 능선과 함께 최고로 멋진 구간이니 누구나 탐내는 건 사실이다. 이번엔 12성문종주 할 때 자주 이용하는 성벽코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어젯밤 내린 비로 습기가 있으면 미끄러질 염려가 있어 정코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기상청 지상관측자료를 보니 어제 밤부터 새벽.. 2019. 5. 22.
설악산 예행연습으로 간 북한산 의상능선 산행일자 2015.5.17.일 08:30-18:30(놀며 쉬며 10시간) 날씨: 맑음 즐풍과 목우는 여동생 내외와 함께 이달 말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기로 했다. 한계령(오색약수)부터 시작해 정상인 대청봉을 찍고 공룡능선을 타자면 대략 12-13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동생 부부야 어느 정도 산행경력이 있으니 걱정 없으나 직장 다 닌다고 산행을 거의 하지 않던 목우가 염려된다. 물론 이번 산행을 주관하는 즐풍도 걱정이 크다. 이달 초 부산 금정산을 아홉 시간 넘게 산행했고, 이틀 후 양산 천성산을 여 덟 시간 넘게 산행했다지만 설악산은 여기에 너댓 시간을 더 걸어야 한다. 몇 년 전이야 멋모르고 불수사도북이나 강남7산을 종주했지만 이젠 무릎을 아껴야 하는 나이가 됐다. 이번에 설악산을 가는 안내산악회는 달.. 2019. 5. 22.
기자촌능선과 응봉능선 산행일자 2014.6.22.일. 08:30-13:00 (네시간 30분 산행) 날씨: 흐림 모처럼 솔담님과 산행이다. 지난 주에 기자촌능선은 다녀왔지만 오늘은 솔담님이 알지 못하는 김신조굴을 안내하기 위해 다시 기자촌능선을 타기로 한다. 근래들어 이런저런 일로 음주가 잦아 산행은 못했다며 산행 초반엔 다소 힘들어 한다. 하지만 워낙 체력이 좋아 곧 회복 된 느낌이다. 산행하는 동안 두 집안의 자녀 결혼문제나 취업문제 등 많은 얘기가 오간다. 딸은 교사임용시험 준비 중이고 아들은 해양대학 을 졸업하고 일본 선사의 선박을 타게 되는 데 3년동안 선박을 타야 군복무를 대체한다고 한다. 지금은 3등 기관사지만 경력과 시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간다니 일단 취업문제는 해결된 셈이다. 하지만 선상 생활이 길어져 내심 걱.. 2019. 5. 22.
큰딸과 함께한 북한산 응봉능선 산행일자 : 2013.06.22.토 07:40-12:20(네 시간 40분) 날씨 : 흐리고 박무 낌 큰딸과 아침 일찍 산에 가기로 했지만 출퇴근이 힘든 지 세 번을 깨울 때까지 꿈적도 않더니 겨우 일어나 준비를 하는 동안 나만 아침을 먹고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여 왼쪽 삼천사 넘어가는 고개에서 응봉능선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처음엔 진관사 계곡으로 올라가 응봉능선으로 하산할 생각이었지만 응봉능선 몇 군데 암봉코스는 하산길보다 등산이 수월하기에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천천히 올라가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북한산의 특징에 대해 말해주며 북한산만 무리없이 잘 타도 전국 명산은 힘들지 않게 산행할 수 있다고 일러준다. 이제 겨우 산행에 입문하여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짧게 타는 산행 실력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 2019. 5. 21.
북한산_진관사계곡과 응봉능선 산행일자 2013.06.08.토 09:50-13:40(3시간50분) 날씨 : 맑음 원정산행이 없다면 대개의 경우는 북한산으로 정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더우니 따가운 능선보다는 나무 그늘로 시원한 계곡탐밤을 물색하다 진관사계곡으로 방향을 튼다. 산행 초입부터 계곡은 말라서 바닥을 드러내니 계곡이라야 청량감이 없다. 계곡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다 처음보는 바위를 타고 올라가다보니 웨딩바위가 보여 그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전에는 거침없이 올라갔지만 오늘은 웬지 겁도 나고 가파르게 보여 오르길 포기하고 그냥 내려와 다시 탐방로를 통해 비봉을 우회한 후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으로 하산했다. 진관사 초입의 폭포로 작년 여름 폭우뒤에 찍은 사진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런 암반은 물이 스며들지 않아 고스란히 고여있지만 자갈.. 2019. 5. 20.
북한산 진관사 삼천사 계곡 산행일자 2013.07.07.일 08:00-11:15(세 시간 15분) 날씨 : 산행기간 중 흐리고 습함 모처럼 동행하겠다던 큰딸이 요즘 바쁘게 보내는 가 싶더니 아침에 몇 번을 깨워도 꿈적도 않더니만 결국은 산행을 포기하기에 이르고 함께 산행을 하려던 아내마저도 그 핑계로 빠져버리고 결국은 혼자 산행에 나선다. 거의 늘 혼자 다니던 산행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어 간단하게 배낭을 챙겨 길을 나서며, 장마철이라 요며칠 비가 내렸으니 북한산 계곡에서 가장 선호하는 진관사계곡으로 올라가 삼천사계곡으로 내려오면 시원하겠단 생각에 방향을 잡아본다. 비온 뒤 이틀이 지나 벌써 수량이 많이 줄었다지만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제법 소리를 내며 흐르니 눈보다 먼저 귀가 시원한 느낌인데 여느 때와 달리 오늘은 숨도 가쁜 데.. 2019. 5. 20.
북한산 비봉과 그 언저리 산행일자 2013.12.25.수 09:20-15:10(산행시간 5시간50분) 날씨 : 맑은 박무 올들어 마지막인 북한산 산행지로 비봉과 그 부근을 훑어보기로 한다. 이북5도청 앞을 지나 비봉탐방지원센터쪽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길은 여러 갈래로 나눠져 있지만 로보트바위가 있는 능선을 타 보기로 한다. 의외.. 2019. 5. 20.
북한산 의상능선과 응봉능선 산행일자 : 2013.03.02.토 11:45-18:05(6시간 25분) 날씨 : 맑으나 다소 쌀쌀함 지난 해 12월에 캠프라인 로체를 구입했으나 그간 심설산행을 자주다니다 보니 눈에 젖으면 상하고 성능이 저하될까 염려되어 잘 모셔뒀으나 날씨도 풀리고 눈도 거의 없겠다싶어 모처럼 새 등산화를 신고 성능시험.. 2019. 5. 20.
북한산 사모바위 신년산행 산행일자 2013.01.01.화 09:25-12:35(3시간10분) 날씨 : 흐린 후 눈 내리고 맑음 -8℃~-3℃ 새해 첫날이다. 밤새 2cm의 서설이 더 내려 지난 번 내린 눈과 함께 온세상을 백설로 만건곤한 데 날씨마저 급감하여 최저 기온이 영하 10℃ 까지 내려갔지만 새해 첫날이라 의미있는 산행을 해야한다. 당초 도봉산 오봉을 넘어 문사동계곡을 돌아오려던 계획은 눈길에 원거리 이동이 불편할까 싶어 행선지를 북한산으로 급변경한다. 엊그제 다녀온 백운대는 제외하고 만만한 산행지로 기자촌능선 을 따라 비봉, 사모바위를 거쳐 응봉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길을 나선다. 근데, 기자촌능선은 아파트 신축공사로 주차공간이 없어져 마땅히 차를 세울 데가 없어져 진관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곡을 따라 올.. 2019. 5. 20.
눈내린 북한산 응봉능선 산행일자 2012.12.25.화.화이트크리스마스 09:00-12:00(3시간) 날씨 : 맑음 -7℃ 적설량 2.5cm 영하 7도라 날씨가 춥다고는 하지만 등산하면서 움직이면 그다지 추운 줄도 모를 날씨다. 브린제 내복을 입고 산행을 하는데 조금 오르니 너무 더워 잠시 후 고어택스 잠바는 벗고 산행을 시작한다. 바.. 2019. 5. 20.
비봉능선과 의상능선 _ 북한산 산행일자 : 2012.11.12.월(연가) 10:25-17:05( 6시간20분) 날씨 : 흐리고 간혹 이슬비 그제는 감기기운으로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고 어제는 비가 내려 꼼짝없이 집에 갇혀 있었다. 오늘은 연가를 냈으니 3일중 적어도 하루는 산에라도 가야겠기에 어디로 갈까 고민고민 하다가 사직공원에서 인왕.. 2019. 5. 20.
북한산 응봉능선과 비봉탐방 12 10 01 탐방일자 : 2012.10.01.월(추석연휴, 09:50-14:50 5시간) 날씨 : 청명 당초 탕춘대능선을 탈 생각이었으나 시간도 늦은 데다 좀 멀다고 느껴 응봉능선을 오르며 돼지바위, 악어머리와 비봉의 코뿔소 바위, 잉어바위를 보고 의상능선과 응봉능선 사이의 이름 없는 작은 능선으로 하산하기로 생각.. 2019. 5. 20.
북한산 증취봉-나월봉 2012.01.08.일 어제 소백산을 다녀와 뒤척이다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밍기적 거리다 진관사에 도착한 게 12시다. 산천사를 거쳐 증취봉으로 오르려던 생각이 삼천사의 아스팔트 길을 걷는 게 내키지 않아 고개길에서 그대로 응봉능선을 타면서 잠시 후 오를 옆 능선의 의상능선에서 증취봉을 찾아본다. 의상봉은 멀리서 보니 봉이란 느낌이 들지 않아 헷갈렸지만 엄지바위와 테트리스바위로 결국 용출봉을 찾아내 위치로 증취봉을 확인하고 삼천사 계곡으로 하산한다. ▼ 응봉능선의 바위를 타고 올라오는데 노간주나무가 고사되었지만 바위에서 만나는 노간주나무는 강철같은 단단함으로 그 어느 나무보다 신뢰한다 ▼ 방금 올라온 응봉능선 ▼ 지나온 응봉능선 ▼ 좌부터 의상봉은 봉우리로 느낄새도 없이 용출봉이 나타나고 다음이 용혈봉 그리고 오늘 타야.. 2019. 5. 19.
북한산_응봉능선 문수봉 2011.07.17 진관사와 삼천사 중간에 있는 응봉능선으로 올라가면서 왼쪽으로 의상능선을 바라보면서 봉우리 하나하나 이름을 둘러본다. 그러면 봉우리와 연결되는 지능선이 보일 테니 언젠가 시간이 되면 그 지능선을 하나씩 타보리라. 지금까지는 삼천사 뒤로 올라가 용혈봉과 만난는 용혈지능선, 나월봉과 만나는 나월지능선을 타 봤지만 나머지 지능선은 언젠가 하나씩 밟아봐야 한다. 또 우측으로 눈을 돌린다면 기자촌에서 올라오는 능선을 바라볼 수 있으니 아래서부터 훑어보면 대머리바위, 낙타바위, 향로봉과 관봉, 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만날 테니 마지막까지 걸어가면 사모바위와 만날 터, 이제 그 시작이다. ▼ 진관사 입구에서 왼쪽 삼천사로 방향을 튼다 ▼ 의상은선을 바라본다 ▼ 응봉 ▼ 걸어온 응봉을 보자 ▼ 응봉도 등산화에 닳아 반.. 2019. 5. 18.
북한산_승가능선 2011.12.03 날씨 : 흐린 후 오후에 갬 산행시간 : 5시간 50분(휴식 포함) 입사 동기라지만 네 살 많은 형과 처음으로 북한산을 등산가기로 하여 구파발역에서 9시에 만나기로 하고 도착하니 8:40이다. 어디쯤 오는지 전화를 넣으니 서울역까지 왔다고 하니 환승하면 약 30분이 더 걸리는 시간이다. 차안에 있기도 갑갑하여 밖으로 나오니 바로 옆이 천주교 구파발성당부터 몇 컷 담아본다. ▼ 구파발 성당 ▲▼ 삼천사 계곡에서 문수봉가지 약 7부능선 즈음에 있는 바위와 균형미 ▼ 승가능선의 통천문 ▼ 북악산과 멀리 남산 ▼ 사모바위 ▲ 비봉과 코뿔소바위 ▼ 아래서 찍은 비봉 정상부근 ▼ 응봉능선 ▼ 의상능선 ▲▼ 웨딩바위 ▼ 응봉바위 ▲▼ 인천서 왔다는 테마산악회 ▼ 엊그제 비로 제법 물이 있다 2019. 5. 10.
북한산_증취봉 2011.08.28 의상능선을 바로 오르지 않고 나월봉 지능선으로 오르려면 삼천사에서 오르는 게 빠르겠지만 주차할 공간이 없어 진관사 앞 공터에 차를 대고 삼천사로 넘어가 좌측 능선으로 빠졌으나 너무 일찍 들어가 용출봉에서 증 취봉 넘어가는 안부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증취봉을 넘어 문수봉 직전 청수동암문에서 비봉능선으로 내려가 승가봉지능선을 타고 계곡 하산해야 했는데 아내를 앞세우다 보니 길을 놓쳐 볼거리 부족한 계곡으로 하산하게 되어 다소 아쉬운 산행이었다. ▼ 진관사 입구에서 바로 죄로 돌아 삼천사로 들어간다 ▼ 삼천사 가는 길 ▼ 드디어 삼천사 ▼ 의상봉 ▼ 의상능선 시작점 ▼ 용출봉에서 용혈봉 넘어가는 길 ▼ 증취봉 넘어가는 암릉이나 우회한다 ▼ 승가봉지능선 ▼ 나월봉 가는 능선 ▼ 사모바위와 응봉능선 ▼ 이 성벽.. 2019. 5. 10.
북한산_족두리봉 향로봉 2011.08.21 불광역에서 용화매표소로 오르면 족두리봉이 시작된다. 오늘은 마무트 등산화를 처음 신고 나왔으니 릿지 접착력을 시험 한다고 앞사람 따라 릿지를 하는 데 경사가 심해지니 접착력이 없어 영 불안불안 하여 움직일 수 없다. 앞서가던 사람이 다시 내려와 끌어주고야 겨우 오를 수 있었.. 2019. 5. 10.
북한산_진관사 계곡 김신조굴 2011.07.02 오늘은 직원 결혼식이 있으니 빠질 순 없고 등산은 해야 하니 서둘러 진관사에 도착한 시각이 오전 6시, 푹푹 찌는 여름 날씨라 진관사 계곡에서 사모바위에 이르기까지 만난 사람이 없을 만큼 등산객이 뜸하다. 안개를 마시며 오르는 산엔 새 소리만이 반겨줄 뿐이다. ▼ 조용히 진관사 경내를 통과 한다 ▼ 자주 내리는 비로 수량이 풍부해 폭포물을 본다 ▼ 사모바위 광장 ▼ 비봉 오르는 길의 코뿔소바위 ▼ 진흥왕순수비의 복제본 ▼ 멀리 향로봉 능선관 관봉 ▼ 관봉가며 보는 비봉 ▼ 향로봉 능선 ▼ 향로봉 타기가 힘들었는지 편하게도 쉬는 산객 ▼ 향로봉능선 타는 게 쉽지는 않다 ▼ 우측 능선 나무많은 비탈에 김신조굴이 숨어 있다 ▲▼ 김신조 굴 ▼ 굴 밖은 담쟁이 풀이 덮고 있다 ▼ 김신조 굴을 덮은 바위와 소나무.. 2019. 5. 9.
북한산_보현봉 2011.04.06. 문수봉에서 바라만 보던 보현봉을 인터넷을 뒤져 들머리를 확인하고 평일인 오늘 연가를 내고 드디어 ㅂㅎㅂ에 올라본다. ▼ 정상에 불시착한 비행기바위 ▼ 올라야 할 ㅂㅎㅂ이 멀리 보인다 ▼ 사자능선 길 ▼ 사람모습의 바위 ▼ 사모바위와 승가사 ▼ 문수봉과 암릉 ▼ 할렐루야 바위.. 2019.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