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탐방/경상도·부산·울산·대구
기장군 죽도는 문이 닫혔고, 용바위는 그냥 그래
즐풍
2021. 8. 22. 18:49
2021.7.22 (목). 오전 9시 전후 탐방
부산은 1963년 직할시로 개편될 때 기장읍 송정리가 편입되었다.
1995년엔 광역시로 개편되면서 나머지 기장읍이 편입되었다.
직제가 개편될 때마다 인근 지역이 야금야금 편입되며 1963년 360.25㎢이던 면적이
2016년 12월 현재 769.89㎢로 확장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니 1963년 보다 면적이 2배 이상 늘었다.
이 전체를 아울러 부산은 「꼭 가 봐야 할 부산여행 15곳」을 만들었고, 기장군은 「기장 8경」을 선정했다.
그중 달음산이 기장 1 경이나 산행할 생각이 없으므로 기장 2경에 선정된 죽도는 꼭 들려야 한다.
내비의 안내로 기장 해녀촌에 주차하고 구름다리를 건너 죽도에 들어가려고 했으니 죽도는 철망으로 막아 놓았다.
사유지라 막은 거 같은데, 이럴 거면 아예 선정하지 말던가 기장 2경에서 제외해야 마땅하다.
손바닥만 한 죽도는 밖에서 봐도 볼 게 없는데, 기장 2경에 선정됐다.
죽도 건물 아래쪽에 철망이 보인다.
다음으로 간 곳이 작은 돌섬인 용바위에 올라오니 커다란 청동으로 만든 용이 버티고 있다.
바다 산책로
용바위로 가는 다리가 위험한지 갈 수 없게 철망을 쳤다.
용바위 일부
삼성대는 뭘까?
이런 여름에 기장에 가면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해동용궁사도 볼만 하다.
죽도와 용바위는 사진을 버리기 아까워 그냥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