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탐방/여수 6개월 살이
비로 인해 가족과 함께한 카페 모이핀
즐풍
2021. 5. 15. 13:08
2021.5.4. (수)
오전에 작은딸이 여수공항에 도착해 숙소로 데리고 왔다.
오후엔 큰딸과 사위가 반려견과 함께 KTX로 도착해 모두 즐풍의 생활공간인 숙소에 모였다.
비가 오니 어디 갈 수 없어 숙소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수예술랜드 인근의 모이핀으로 간다.
모이핀은 여수 갯가길 탐방할 때 한 번 통과하고, 나중에 숙소 회원들과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딸도 모이핀이 돌산도의 핫플인 걸 알고 가자고 한 것이다.
여기서 다과를 하며 얼마간 시간을 보낸 뒤 여수 맛집에서 식사하고 들어온다.
막내가 예약한 여수예술랜드 인근의 펜션에서숙박했다.
펜션은 방 두 개에 다락방과 큰 거실이 있다.
모처럼 만났으니 이야기꽃을 피우며 늦도록 TV를 시청하다 잠이 들었다.
이렇게 두 딸과 사위가 도착한 첫날은 비가 내려 특별한 일정 없이 지나갔다.
외부 사진은 지난 4월 11일 돌산도 갯가길을 탐방하며 찍은 외부 사진이다.